로고

만도노동조합
로그인 회원가입
  • 참여광장
  • 자유게시판
  • 참여광장

    자유게시판

    회삿돈 횡령 조합의 역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포청관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458회   작성일Date 24-12-05 16:38

    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43266?

    HL홀딩스(옛 한라그룹)가 회삿돈으로 정몽원 회장 자녀 소유의 사모펀드(PEF)를 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HL홀딩스는 정 회장의 두 딸이 지분 100%를 소유한 PEF에 수천억원의 자금을 대 운용 보수 등 투자 성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회사는 자사주를 재단법인에 무상으로 주려다 회삿돈을 대주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철회한 바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정 회장의 두 딸이 보유한 PEF 로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에 회삿돈을 투자하고 있다. 로터스PE는 장녀 정지연씨가 지분 50%, 차녀 정지수씨가 나머지 50%를 가진 개인 회사다. 최근에서야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이유는 비상장 자회사 HL위코를 거쳐 펀드 출자가 이뤄지면서 HL홀딩스가 공시 의무를 회피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L위코는 지난해 영업적자를 낸 기업으로, 로터스PE 펀드에 출자한 돈은 대부분 유상증자나 차입 형태로 HL홀딩스에서 받았다.

    로터스PE는 2020년 11월 30일 자본금 5억원으로 설립된 신생사로 이상민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은 세 명에 불과하다. HL홀딩스의 지원에 힘입어 설립 이듬해 곧바로 펀드를 설정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다섯 개 펀드를 통해 약 3600억원 자금을 굴리고 있다. 이 중 58%에 해당하는 약 2100억원을 HL홀딩스가 책임졌다. 이는 HL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922억원)의 2.27배다. 이 같은 사실은 기관 투자가들도 최근에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ㅋ님의 댓글

    작성일 Date

    조합이 힘이 있어야지?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하건 집으로 가져가건 의미가있나? 막말로 회장 면전 앞에가서 따질 수 있는 인물이 있긴 한걸까?? 그냥 찍소리말고 조용히 지내는게 정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