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만도노조는 하수입니다.

어린송아지지요.
날뛰기만 했지 준비된 느긋함이 없습니다.

2년을 그리 주고 또 2년을 그리 줍니다.
급하다는 사측에 맛서는 것이야말로

조합에서는 꽃놀이 패를 가진거나 다름없는데,
역시나 고용이란 미명하에 그 얕은 속을
내어줘버렸으니
앞으로의 미래의 노사관계가
걱정될따름입니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조합.
돈으로 보상해 주겠다는
사측이 맛짱구에서 빚어진
환상의 고용교섭 합의.

다음엔 이런 교섭 안하겠다는조합은
이미 임기가 끝나고.
다음 집행부에게 넘기는 졸렬한 행동.

이번에 욕먹어도 다음에 그렇지 않겠다는
수 얕은 고용교섭에
조합원은 분노하고있고 
한공장 차등임금과 차등근무에
더더욱 열받는 조합원들~~~
한마디로 생각없는 만도노조지요.

읍소하는 본조
투항하는 지부
죽어나는 조합원

힘없다고 단결만 외치지 말고
너희들에게 권력을 준 조합원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 위임권력을 제데로 해하지
못하겠다면

그만해야지요.

더이상의 어용으로 빠지지 않기를 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