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저널 보면서 참 가관이라는 생각인 듭니다.

회사가 그렇게 어렵고 이익이 그렇게 줄어들고 앞으로는 더 어렵다라는데...

뭐 그건 회사 창립 이후 한번도 말을 안한적이 없는 발언이니 이미 양치기 소년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 왔는데 정작 회사의 상황은 다르게 흘러갑니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인데 회장님의 연봉은 나날이 점점 높아져만 가고 수주를 받는 상급 업체의 임원들보다 도 더 많은 연봉을 만도의 임원들은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이상한 행보는 어려운 만도에서 순환 출자라는 이름으로 매번 적자만 나는 존폐 위기까지 나오는 한라건설로 순환 출자라는 이름으로 돈을 빼갑니다.

심지어 정부에 찍히니까 지주사 분할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사용료 및 멀쩡하던 사업체를 쪼개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안팔아도 되는 사옥을 팔고 그 돈을 페이퍼컴퍼니처럼 돌리고 돌려서 또 임대료라는 이름으로 돈을 빼갑니다.

회사가 어려운면 대단위적인 투자를 하고 지원을 해서 회사를 키워야 하는게 바람직한데 회사는 정반대로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합니다.

국내 실적으론 노동자들에게 돈을 주기 어렵다라고 말합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해외 투자한 공장들 지주사로 뺏긴 만도의 자산들 이건 어디서 벌어들인 돈으로 하신겁니까?

투자만 하고 결과는 다 빼돌리니 어렵지요. 그걸 노동자들이 돈을 빼돌렸습니까?

요즘 한라60주년 관련해서 정인영 회장님의 업적들을 많이 홍보 하시더군요

홍보내용을 보니 정말 오뚜기 정인영 회장님 훌륭하시고 업적이 뛰어 나시더군요 존경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70주년, 80주년 평가할때는 정인영 회장님 말고 지금 회장님을 말할때 자랑하실만한 업적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