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올해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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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공장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인 청주 공장 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광주·이천 공장 노조로 나뉘어 있다. 앞서 사측은 이들 노조에 임금 7.3% 인상안에 더해 복리후생 제도로 상품권과 귀향비, 복지카드, 중식대 인상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출고 지연 우려 확산 속 청주공장이 임금 7.3% 인상안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광주·이천공장 노조도 동일 조건의 사측 제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이로써 올해 무파업 임금협상 타결을 이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출고 지연 우려 확산 속 청주공장이 임금 7.3% 인상안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광주·이천공장 노조도 동일 조건의 사측 제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이로써 올해 무파업 임금협상 타결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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