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길들이기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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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초기에 기업노조로 넘어갔더라도 곧바로 노동조건 하락을 경험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것이 천천히,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대표로 활용되는 방법이 물량 외주화다. 회사는 해고, 징계, 임금삭감 등 투쟁강도를 강화할 여지가 있는 직접적인 고용관계 탄압보다 외주화, 물량변동 등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조합원들을 길들인다. 이 방법은 당장은 체감할 수 없지만, 장기로 회사가 고용과 임금유연화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갈수록 노동조합 힘은 약화
회사의 현장 유린은 더욱 높아진다.
그리고 나중에는 친기업 노동조합이든
민주 노동조합든 사업장 내에 있는
자체가 무의미 해짐 껍데기로 전락...
복수노조 사업장 실태 파악 분석자료중
갈수록 노동조합 힘은 약화
회사의 현장 유린은 더욱 높아진다.
그리고 나중에는 친기업 노동조합이든
민주 노동조합든 사업장 내에 있는
자체가 무의미 해짐 껍데기로 전락...
복수노조 사업장 실태 파악 분석자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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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만도노동자님의 댓글
만도노동자 작성일 Date
눈뜨고 코베이는 꼴이지 알면서 당하고만 있는 현재의 실정
원인은 현장에 있고 해결책도 현장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골이 너무 깊은듯
지금 시점에는 단결이 중요한 시점 인데
일단 새노조 역할이 크다 해결에 있어서 단결을 할껀지 말껀지
앞으로 중요한 문제로 고용 임금 복지등관련해서는 사측상대로
같은마음으로 대응했으면 하는 마음과 더나아가
다시 서로 보듬어주고 동지애로 똘똘뭉친 노동조합이 됐으면 하는바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