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상황을 보며 노동조합 집행부에 뭍고 싶습니다.

 옛말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현상황을 보며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답답하고 씁쓸하네요~

3노조가 생긴다고 했을때도 이미 집행부는 알고 있었습니다~소문이든 정황이든 그런데 과연 어떤 노력을 했는지? 3노조가 생기고 난후 단결해야한다는 작은 대자보 부착?

그즈음 해서 가진 소문으로만 파악하고 있는 (알고있었겠지만) 상태에서 조합원 간담회 진행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요~~집행부는 남탓만(3노조) 하고 있는듯 느꼈습니다.

임금 협상이 끝나고 나서 발생하고 있는 조합원 이탈상황 너무 조금 움직여서 지켜보시는건지?/아님 개인의 자유니까 할말이 없으신건지?/아니면 어떻게 대책수립 할 방법이 없으신건지?

그냥그냥 시간만 흐르면서 현장은 괴소문 들로 인해 서로 불신만 쌓여 가고 있는걸 알고는 있는지?  집행부에  뭍고 싶습니다!! 

또한가지 법을 참 좋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합원 실태조사 한다고 조합비 들여 조사를 했으면 그에 맞는 조사내용을 가지고 보안사업을 해야할 텐데 그냥 조사만 하고 시간 보내시는건지요~~~ 뭍고 싶습니다

노동조합 사업을 2년으로 다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 지요~~ 사업을 잘못된거라 말하고 싶은게 아니고 조합비가 헛되지 않게 후속 대책도 필히 고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믙고 싶습니다

홍보물에서 또 법적대응 부당노동행위 관련 쓰셨던데?~좋죠~~ 불법적이고 부당노동행위가 있으면 법적으로 대응 할수 있다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장에 와서 악수만 하고 가는 명절인사가 아니고 조합원들 과 간담회를 진행해서라도 현장 조합원 의견도 듣고 집행부 입장도 공유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모든일에는 시간과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방심하고 방관하다 모든일을 지나고 나서야 조합원 잃고  단결해 주십시요 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때가 아닌듯 싶습니다

더 할말은 너무도 많지만 (지금의 노동조합은 믿음이 필요한 시기인듯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