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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컨설팅 10개 회사로부터 57억 받아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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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노동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37회   작성일Date 21-07-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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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컨설팅과 노조파괴사업장의 구체적인 금융거래내역이 공개되면서, 노조파괴 사업장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 논란도 제기될 전망이다. 검찰이 창조컨설팅을 포함해 관련 4개 법인에 대한 계좌 압수수색조차 실시하지 않은 채 무더기 불기소 처분을 내린 까닭이다.

    창조컨설팅과 공모 부인해 왔던 사업장도 ‘금융거래내역’ 드러나
    한진, 만도, 콘티넨탈 등도 수억~수십억 원대 자문료 입금

    금속노조는 지난 2010년 1월~2012년 9월까지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주)창조시너지, (주)휴먼밸류컨설팅, (주)비전컨설팅 등 4개의 관련 법인이 노조파괴 사업장과 거래한 금융거래내역을 입수했다.

    그 결과 그동안 창조컨설팅과의 연관성을 부인해 왔던 다수의 금속노조 노조파괴 사업장에서 수십 억 원의 컨설팅 비용을 창조컨설팅에 송금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주)만도의 경우, 2011년 10월부터 2012년 7월말~8월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총 550만 원을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에 입금했다.

    공격적 직장폐쇄를 강행하고 기업노조가 설립됐던 2012년 7~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4억4천만 원을 (주)비전컨설팅에 입금했다. 약 1년간 노조파괴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노조파괴 시나리오’가 가동되면 억 대의 성공보수가 지급되는 식이다. 비전컨설팅은 창조컨설팅의 심종두 노무사가 대표로 있는 창조시너지의 감사가 대표이사로 등재된 유령회사로 알려져 있다. 만도가 창조컨설팅과 비전컨설팅에 송금한 금액은 총 4억4,5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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