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고 우려했던 3노조가  드디어 만들어 졌구나
기업노조를 탈퇴한 이들이 만든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회사가 기획한
드라마틱한 탄생이다
지금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현 집행부 겁주기 ? 
글쎄 그럴까  그럴수도 있지 
내 생각은 4대 집행부가 도를 넘어서 회사가 겁주기 /더나가면 진짜로
3노조를 운영 하리라  점처본다
예상 시나리오는  현 집행부가 노사 상생의 길을 택한다면 지금 상태가
유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1.계장들 가입
2.직계장들동원 현장 조합원들 설득
3.계장들만 넘어가도 조합원들 대거이탈 가능성
4.이번 임금교섭이 분수령이 될것
5.사무직 가입은 최후에보류 
6.사무직 가입시 오히려  이후에 사측에 독이될우려가 있다
7.사무직 가입은 실천에 옮기지않고 소문으로만 운영

현 집행부는 머리가 아플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발생
4대가 집행하면서 사실은 우리모두가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로 다가 온것이
아닌가 ?
그것은 집행부만 강성이지  일부 극소수 인원 빼고는 과거 금속시절보다
현재 기업노조  노사관계를  더 신뢰할까?
난 아니라고본다  이유는  귀찬해졌기 때문이다  나이도들고 나만 편하면
옆 동료가 어떻게되도 관심없고  즉  이기주의다
현장에 이기주의 타파못하면  집행은 더 어려워질듯
현장에 이기주의가  어용노조를 만들고 양성화하고  이기주의자가 앞에
나와서 하지도  못하면서  집행부에 요구는많고  위기가 닥처오면 몸을
사리고 결국은 동료들을  배신하는 결과를 또 만들어 낼것이다
집행부에 바란다
의욕이 앞서면  절대 목표에 도달할수 없다
사무직이 가입하고 거대 조합이 탄생되는걸 반대하는 사람은 절대없다
그러나 그럴려면 과정이 발생되야  가능할것이다
4대의 의욕만 가지고는 과정이 될수없다
사무직 가입은 절대로 불가한 일이다  집행부도 잘 알턴데 보여주기식
은 아닐지라도 너무 나간것이 아닌지 자성이 필요할 때다
그리고 현장 조합원들도 현 집행부 너무 까지마라
우리는 기업노조가 만들어지면서 1대에서 현 4대가 운영되고 있지만
여기에 어용은 없다
1대가 만들었다고 어용?
아니라고본다  오히려  각대 집행부보다 어용이란 단어에 어우리는것은
나를 비롯한 우리 조합원들이다
지금은 위기다 이럴때 일수록  조합을믿고 신뢰하고 단결해야된다
그래야 회사가 함부러 못한다
회사가 이러는것은 현장 조합원들의 머리 꼭대기에 앉자있다
집행부가  판교 사무직가입 피켓팅을 안한다고 어용으로 몰지마라
그리고 계장들도 사측놀음에 놀아나지마라
일하러 가야되서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