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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원주 힐링 페스티발 경품행사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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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흑과백
    댓글 댓글 3건   조회Hit 1,190회   작성일Date 19-05-27 10:17

    본문

    먼저 전 경품의 당첨 유무와 상관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제 생각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경품 추첨시에 당첨자를 발표했는데, 여성분이 나오셨네요. 
    먼저 그것부터 이상했습니다. 
    남편분이 근속여행을 가셔서 대신 나오셨다라고 하셨지요.
    그런데요... 
    언제부터 직원 아닌 사람이 나가서 경품을 받아갔나요?
    근속여행? 
    그거 이해했습니다. 사실 이해가 안가지만...
    방청객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셨지요.
    당연히 받는건 아니다 라고 박수로 의견을 보내드렸지요.
    그런데? 
    아침에 봤다고 지부장 권한으로 당첨자에게 경품을 준다고 하네요.
    야~ 참나.. 지부장이 이런게 권한을 주라고 저희가 뽑아준건가요?
    아주 자랑처럼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아침에 지부장 얼굴 본 사람들은 전부 
    참석을 안해도 경품을 받을수 있다는 거네요. 
    회사에 그날 비상근무자들도 근무를 하는거니 당연히 되겠지요.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생기면 당연히 당첨자에게 경품을 주겠지요. 
    선례가 되었으니까요. 

    지부장이면 방청객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지요.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기분 좋은날 기분 잡쳤네요. 
    앞으로는 이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토요일 그날 체육관 안에서 경품 당첨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기분 나쁜 추억을 가지고 가셨을겁니다. 
    내가 당첨이 안되서가 아니라 공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발 집행부는 권위적인 행동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부장이라서?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당당히 그 자리에서 한마디 하지요.
    토요일 헛웃음 지으면 집으로 왔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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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부님의 댓글

    원주지부 작성일 Date

    안녕하십니까?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지부장 정종섭 입니다.
    먼저 동지의 노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의 관심과 애정으로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것과
    따끔한 조언도 노동조합의 발전에 초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조언해주신 내용 겸허히 받아 드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권익향상과 복지 향상에 더욱 더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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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킴이님의 댓글

    지킴이 작성일 Date

    엉뚱한 말씀 하지 마시고 해명을 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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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꾸님의 댓글

    니꾸 작성일 Date

    막빡이 심심하구나...
    너네나 잘 하세요 나이들 먹고 애들 처럼 생각없이 말 하지말고
    니들이 똥싼거 안 치우고간거는 생각도 안하고 제발 개념 좀 찾아라
    정종ㅅ이는 따끔한 조언을 받아 더욱더  노동조합및 조합원이 현장에서
    힘있는 목소리를 낼수 있게 누구나 평등하고 공평하게 누릴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우리모두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