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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정몽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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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포청천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89회   작성일Date 13-05-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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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도 노조 정몽원 고소 
    기사입력 2013.05.30 14:04:03 | 최종수정 2013.05.30 14:07:19 

    전국금속노조 만도지부는 30일 한라건설 등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박윤수 마이스터 대표이사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만도는 자회사 마이스터에 3786억원을 투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마이스터는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3385억원을 투자했다.

    노조에 따르면 마이스터는 유상증자 때 3164억원을 의결권이 없는 전환우선주로 매입했다.

    노조는 한라건설, 만도, 마이스터 간 순환출자 구조를 통해 사실상 만도 자금을 한라건설에 부당지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어 마이스터가 우선주를 보통주와 동일한 가격에 인수한 것은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라그룹 관계자는 금노 만도지부는 전체 조합원 2200여명중 100여명만 참여하고 있는 소수 노조여서 조합원 다수의 의견이 아니다고 말했다.


    만도에는 금속노조 만도지부 외에 20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만도노동조합이 별도로 존재한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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