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주가 제자리 찾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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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07 09:11:38
LIG투자증권이 7일 만도에 대해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 이후 급락했던 주가가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인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나는 등 예상치를 6% 웃돌아 실적 개선 추세에 이상이 없었다며 만도차이나홀딩스(MCH)의 홍콩 상장은 이달 말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내년 차입금 상환이 회사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이번 유상증자 금액 3430억원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추가적으로 만도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한라건설 유상증자, MCH 상장을 반영해 올해, 내년 주당순이익을 6, 14%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도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김용영 기자]
LIG투자증권이 7일 만도에 대해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 이후 급락했던 주가가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인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나는 등 예상치를 6% 웃돌아 실적 개선 추세에 이상이 없었다며 만도차이나홀딩스(MCH)의 홍콩 상장은 이달 말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내년 차입금 상환이 회사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이번 유상증자 금액 3430억원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추가적으로 만도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한라건설 유상증자, MCH 상장을 반영해 올해, 내년 주당순이익을 6, 14%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도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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