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동운동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노조 간부님들 열심히 하세요
진정으로 입으로 말만하는 것이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노동조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현장 소통의 방법중에 제안을 한다면 지부에서 구역의 반 별로 도시락 런치타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참석안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꼭 지부장이 아닌 다른 임원들이나 해당구역 상집간부와 대의원이 참석해서 한 번에 안되면 여러번 나뉘어서 지속적으로 하면 마음이 통하겠지요^^

밥 먹으면서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듣고 노동조합의 사업에 대한 방향을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노력한만큼 조합원들의 마음이 움직일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각 취미반 별로 대회를 개최하거나 지역에 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조합원과 함께 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부터 일거리가 없어서 참으로 걱정됩니다. 회사도 발전하고 현장도 고용안정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우리공장에 아픔이 없었으면 합니다.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기업노조 조합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