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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노조시대 해법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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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군이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1,799회   작성일Date 12-09-13 15:45

    본문

    2011년 노동계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하나는 복수노조 전면허용이요
    또다른 하나는 전임자 임금지급(일명 타임오프)금지 법이다.

    노동자들이 그토록 외쳤던 대표적 노동악법중의 악법 복수노조.
    그러나 막상 복수노조가 전면허용되자 민주노총은 또다른 고민에 빠졌다.
    대재벌 무노조 사업장인 삼성을 비롯한 사업장에 민주노조의
    깃발이 올려질 기대했지만 가시적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민주노총 사업장에 복수노조가 생겨난 것이다.

    대부분 금속사업장에 복수노조 출발은 부정적이다.
    일방적 임금반납과 복지축소가 남발되고 구조조정이 들어왔다.
    이렇게되자 금속노조는 새로 생긴 노조를 죄악시 했다.

    이렇듯 복수노조는 기존 노조에 대항하는 생겨나지말아야할 노동조합으로
    낙인찍혔고, 한국노총 사업장에만 생겨야할 노조로 생각했다.

    좋든 싫든 복수노조 시대가 왔다.
    조합원들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 기업노조로 가든 금속노조로 가든..,

    복수노조가 상호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에서 시작된다.
    뒤에서 욕하고 헐띁기 그만하고 서로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할때 해답이 있다.
    유언비어와 집행부 험담, 이것으로 조합원 마음을 사로잡을수 없다.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원의 노동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운영과
    사측에 맞서 상호경쟁과 정책대안만이 해법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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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혁배님의 댓글

    공혁배 작성일 Date

    서로 인정하는 문화